오늘 공기 괜찮을까? 황사·미세먼지 경보 시 건강 지키는 행동 수칙 총정리
봄철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와 미세먼지.
공기질이 나쁠수록 우리 몸, 특히 호흡기와 심혈관계에 큰 부담을 줍니다.
특히 어린이, 노약자, 임산부, 호흡기 질환자는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.
오늘은 황사·미세먼지 경보 시 실천해야 할 건강 보호 행동 수칙을 알려드릴게요.
✅ 미세먼지·황사 경보 기준
| 구분 | 경보 발령 기준 (PM10 기준) |
|---|---|
| 주의보 | 시간 평균 농도 150㎍/㎥ 이상 2시간 지속 |
| 경보 | 시간 평균 농도 300㎍/㎥ 이상 2시간 지속 |
✅ 외출 전 체크 사항
- 환경부 ‘에어코리아’ 앱 또는 https://www.airkorea.or.kr에서
실시간 미세먼지 수치 확인 - 외출 필수 시 KF80 이상 보건용 마스크 착용
- 호흡기 약 복용 중인 경우 필수 약품 휴대
✅ 외출 중 행동 수칙
- 최대한 실내 활동 권장, 야외 운동 자제
- 외출 시 고글·모자·마스크 착용으로 신체 노출 최소화
- 눈, 코, 입 비비지 않기 → 오염물질 접촉 방지
- 도보보다는 대중교통 이용, 차창은 꼭 닫기
✅ 귀가 후 관리 수칙
- 외출복은 현관에서 바로 벗고 세탁
- 손·발·얼굴은 흐르는 물에 충분히 세척
- 코는 식염수 세척, 눈은 인공눈물로 청결 유지
- 공기청정기 가동, 실내 공기 자주 순환
✅ 실내 공기 관리 팁
- 미세먼지 심한 날엔 환기 최소화, 필요 시 오후 2~3시 잠깐
- 공기청정기 필터 주기적 점검 및 청소
- 실내 가습으로 점막 보호, 적정 습도(40~60%) 유지
- 실내 식물 (산세베리아, 스파티필럼 등) 공기질 개선 도움
✅ 마무리
황사와 미세먼지는 눈에 안 보이지만
우리 건강을 조용히 위협하는 유해물질입니다.
👉 오늘 외출 계획이 있다면 미세먼지 수치 먼저 확인하고,
반드시 마스크와 보호수칙을 지켜주세요!
모르면 병원행! 황사·미세먼지, 예방이 최고의 보호입니다